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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칸의 연습실 형태의 부스가 아니라 녹음과 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려고 하는데요.
방음 부스를 반으로 나누어서 가운데 벽에는 시창을 달고요.
한쪽은 콘트롤 룸, 또 한 쪽은 레코딩룸으로 사용하는 형태로 제작 가능한지요.
콘트롤 룸은 컴퓨터와 믹서, 스피커 등이 위치할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하고
레코딩 룸은 두 사람이 들어가서 노래하거나 한사람이 악기연주를 할 정도의 공간이면 됩니다.
그 안쪽에서 노래하거나 음악을 틀어놓는 소리는 부스 밖의 일반 사무공간에서는
왠만큼 소리가 차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형태로 제작 가능한지 여부와, 가능한경우 시공비도 간략히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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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넵^^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콘트롤 룸과 레코딩부스의 경우는 외부로 나가는 소리가 어느정도 차단되어야 하지만 두 부스에서의 소리역시 최대한 서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아예 소리를 차단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통 방송국의 스튜디오나 메이저급의 스튜디오에서는 컨트롤 룸과 레코딩룸 사이의 기본적으로 조적공사가 들어가서 차음적인 면을 보완 후 방음적인 작업이 들어가는데요..
그렇게 하기에는 많은 시간들이 소요되며 금액 자체도 상당히 많이 책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op.1 anytime 으로 부스설치를 하게 되면 원하시는만큼의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미 그렇게 설치해드린 경우도 있구요^^ 사무실 공간으로 나오는 소리도 왠만큼 차단이 가능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컨트롤룸과 레코딩룸은 각각 1.5평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 평수의 크기에 맞추어 각 부스의 사이즈를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각각 op.1 anytime booth로 진행할 경우 원래는 개별적으로 400만원의 금액이 책정되는 것이 맞는 것이지만 2개를 같이 진행하시는것이기 때문에 750만원의 금액으로 해결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는 기본 운송 조립비 다 포함이며 현장에서의 조립 설치 시간은 2일 정도 예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가 예약제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날짜보다는 적어도 7일전에는 찾아뵙고 사이즈를 정한 뒤 도면 작업 후 공장 제작에 들어가야합니다..
아 그리고 에어컨 및 멀티박스는 옵션처리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