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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무료개방 및 투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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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0건 조회 355회 작성일 17-03-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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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의 일부 공연장들이 무료개방이나 견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5월부터 공연장을 견학하는 '세종 투어'를 운영한다. 2016년 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예술인들의 생생한 연습현장을 둘러보고 예술가들의 직업과 관련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심화용' 코스도 마련돼있다. 투어는 평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공연장 일정에 따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회당 10~30명 규모의 인원을 신청받으며 약 1시간짜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나 전화(☎02-399-1000)로 신청이 가능하다. 초중고 학생은 3천원, 대학생 및 성인은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롯데콘서트홀(대표 한광규)은 더 많은 시민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콘서트홀 무료개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는 국내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공연장 특성을 살려 파이프 오르간 음악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으로 200명을 신청받는다. 예매는 전화(☎1544-7744)와 홈페이지(www.lotteconcerthall.com)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향(대표 최흥식)은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프로그램을 2007년 5월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 공연이 있는 주의 월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음악 칼럼니스트의 설명과 함께 정기 공연 프로그램을 '예습'해보는 자리다. 매회 80~100명가량이 참석하는 프로그램이다. (☎1588-1210) 홈페이지( www.seoulphi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