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안 리임-통영음악재단 대표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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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플로리안 리임(47.사진) 대표를 재선임하였다.그가 2014년 국제 공모를 통해 재단 대표로 선임됐을 때 국내 공연장 대표로 외국인이 부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반응이 나왔었다. 재단은 오는 28일 열리는 재단 이사회에서 그의 연임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로서 그는 내년 1월부터 3년간 통영국제음악재단을 이끌어 가게 된다.
재단을 관리 감독하는 통영시는 그의 재선임 사유를 "통영시가 지난해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공헌했고. 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통영유치에 공헌했으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연기금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시는 그가 이처럼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음악인 출신으로 영어와 프랑스어, 일본어에 능통하며 해외 공연장 관리 경험이 많아 리임 대표는 그런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리임 대표는 독일에서 태어나 리하르트음악원에서 첼로를 전공한 음악인이다. 미국 인디애나대와 메릴랜드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기도 했다. 음악 전문경영인 코스를 밟아 세계 각국의 음악당을 관리해 왔다. 독일 남서독교향악단, 보텐제페스티벌 대표 등을 역임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으로 오기 전에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음악당을 관리하기도 했다.
통영국제음악당(사진)은 세계 일류 연주자들도 인정하는 뛰어난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재단을 관리 감독하는 통영시는 그의 재선임 사유를 "통영시가 지난해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공헌했고. 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통영유치에 공헌했으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연기금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시는 그가 이처럼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음악인 출신으로 영어와 프랑스어, 일본어에 능통하며 해외 공연장 관리 경험이 많아 리임 대표는 그런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리임 대표는 독일에서 태어나 리하르트음악원에서 첼로를 전공한 음악인이다. 미국 인디애나대와 메릴랜드대에서 음악을 공부하기도 했다. 음악 전문경영인 코스를 밟아 세계 각국의 음악당을 관리해 왔다. 독일 남서독교향악단, 보텐제페스티벌 대표 등을 역임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으로 오기 전에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음악당을 관리하기도 했다.
통영국제음악당(사진)은 세계 일류 연주자들도 인정하는 뛰어난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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