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콩쿠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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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제4회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 &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김채원(15), 바이올린 부문 김동현(16), 첼로 부문 김덕용(17) 등 3명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우승자들이 결선에 올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금호영재대상을 놓고 경쟁했다. 이 콩쿠르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역임한 고(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예술의전당에 기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창설돼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수정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는 "결선 진출자들의 실력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뛰어나 이례적으로 3인 모두에게 공동 대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들은 상금 1천만원을 나눠 갖고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협연 및 금호아트홀 독주회 기회,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후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왼쪽부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 피아노부문 김채원, 바이올린부문 김동현, 첼로 부문 김덕용,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채원학생, 축하드립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수정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는 "결선 진출자들의 실력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뛰어나 이례적으로 3인 모두에게 공동 대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들은 상금 1천만원을 나눠 갖고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협연 및 금호아트홀 독주회 기회,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후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왼쪽부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 피아노부문 김채원, 바이올린부문 김동현, 첼로 부문 김덕용,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채원학생,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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