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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C 명연주 – 김재영 & 손열음 듀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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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0건 조회 459회 작성일 17-05-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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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C(재능아트센터, 관장 안순모)와 재능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금)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를 개최한다. 시리즈는 JCC 아트센터를 대표하는 기획공연 중 하나로 비루투오소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2015년과 2016년에 정경화, 임동혁, 명창 안숙선 등의 공연으로 관객을 찾았다.

2017년 첫 시리즈의 시작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사진:재능문화재단 제공)의 듀오 콘서트이다. 이 무대를 통해 김재영과 손열음은 두 연주자의 탁월한 해석을 통해 둘만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의 주인공인 김재영은 만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는 김남윤 교수, 뮌헨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퍼 포펜을 사사했다. 2011년에는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고,
2014년에는 뉴욕 카네기홀 데뷔무대를 갖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섬세하고 진중한 음색의 연주가 특기인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다.

김재영과 함께 연주를 선보일 또 다른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다. 그는 이미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해
매해 본인만의 연주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있다.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발레리 게르기예프, 로린 마젤, 정명훈 등이 지휘하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무대를 가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했으며 현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해 피아노와 연주에 대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동아 음악신문사에서 발췌